(사)한국여류화가협회가 43년 역사를 돌아보는 정기 전시회를 20일(일)까지 대구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연다.
'한국 여성미술-역사를 돌아보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에는 작가 90여 명이 참여해 자연 풍경과 정물, 인물, 내면을 표현한 추상 등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1973년 창립한 여류화가협회는 매년 전시를 열고 있으며, 봄과 가을에는 스케치 여행과 창작활동에 도움이 되는 강연회 등을 마련하고 있다. 현재 원로 작가와 중견, 젊은 작가 등 280여 명이 회원으로 있다.
여류화가협회 김경복 이사장은 "그동안 한 가정의 주부로서, 어머니로서, 교육자로서, 또 화가로서의 삶이 그리 쉽지 않았지만, 창작에 대한 열정과 끈기로 견뎌냈다"며 "지금은 여성 화가들이 미래를 위해 제대로 평가받고 있는지 재조명할 시기"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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