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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가톨릭대, 대구경북 미식축구 1부 리그 선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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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열린 대구경북 미식축구 추계 대학리그 경기에서 영남대 러닝백 박성범(14번)이 대구가톨릭대의 측면을 돌파하고 있다. 대구경북미식축구협회 제공
19일 열린 대구경북 미식축구 추계 대학리그 경기에서 영남대 러닝백 박성범(14번)이 대구가톨릭대의 측면을 돌파하고 있다. 대구경북미식축구협회 제공

대구경북 미식축구 추계 대학리그에서 대구가톨릭대가 영남대를 물리치고 1부 리그 선두에 올랐다.

대가대는 19일 경북대구장에서 열린 영남대와의 경기에서 3쿼터까지 12대15로 밀렸으나 경기 종료 5분을 남겨두고 러닝백 이기태가 35야드를 돌파, 18대15로 승부를 뒤집었다. 대가대는 2승, 영남대는 1승1패가 됐다.

경북대는 이날 한동대를 16대8로 제압, 첫 승을 거뒀다. 1쿼터에서 러닝백 장효원의 10야드 돌파로 먼저 7점을 올린 경북대는 3쿼터와 4쿼터에 각각 3점, 6점을 보태 4쿼터에만 8점을 기록한 한동대의 막판 추격을 뿌리치고 완승을 했다.

전날 열린 2부 리그에서는 러닝백 김주영이 3개의 터치다운을 터뜨린 경일대가 대구대를 27대12로 눌러 2승을 신고했다. 금오공대는 동국대를 46대0으로 완파하며 1승 1패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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