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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LG·SK 기업과 협약 주문식교육…영진전문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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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반 학생들이 대학 반도체공정 실습센터에서 실습하고 있다. 영진전문대 제공
SK하이닉스반 학생들이 대학 반도체공정 실습센터에서 실습하고 있다. 영진전문대 제공

영진전문대학은 국내 최초로 '기업맞춤형 주문식교육'을 창안해 ▷삼성전자 금형반 ▷LG디스플레이반 ▷SK하이닉스반 등 다양한 업종의 '기업협약반'을 운영하고 있다.

'특정 분야의 실력을 겸비한 고품격의 인재를 양성해 달라'는 기업들의 요구에 맞춘 커리큘럼은 자연스럽게 높은 취업률로 이어지고 있다.

'삼성전자 금형반'의 경우 올해 졸업생 20명 전부 삼성전자에 입사했다. 삼성전자와 협약으로 지난 2010년 개설, 올해까지 4년간 총 85명이 취업했다. 영진전문대의 지난해 전체 취업률은 78.9%를 기록했다. 졸업자 3천 명 이상을 배출하는 전문대학 가운데 4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삼성그룹 계열사 173명, LG그룹 112명 등 국내 대기업과 해외 취업자만 707명에 달한다. 최근 5년간 국내 대기업과 해외 취업자는 무려 3천593명이다.

영진전문대는 세계에서 통(通)하는 인재 양성에도 박차를 가해 결실을 보고 있다. 올해 36명이 도쿄, 후쿠오카 등지 IT 기업체에 진출하는 등 글로벌 취업이 매년 증가 추이를 보이고 있다. 2012년 37명을 시작으로 2013년 41명, 2014년 68명이 해외 기업에 진출했고 올해엔 89명으로 해마다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최재영 총장은 "우리 대학은 20여 년간 오직 주문식 교육 한 길을 꿋꿋이 달려왔다. 기업과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인재 양성에 더욱 겸허히 노력하면서 지역사회는 물론 국가 경제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는 대학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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