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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이 더빙한 '비긴 어게인' 연휴 마지막날 장식… '기대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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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방송 캡쳐
사진. MBC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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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이 더빙한 '비긴 어게인' 연휴 마지막날 장식… '기대 UP↑'

MBC '무한도전'이 더빙한 '비긴 어게인'이 베일을 벗는다.

'무한도전'의 멤버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하하, 광희는 MBC 추석특선영화로 방영될 '비긴 어게인'(존 카니 감독)의 더빙에 도전했다.

영화 '원스'로 잘 알려진 존 카니 감독의 2014년 야심작 '비긴 어게인'은 키이라 나이틀리와 마크 러팔로, 마룬파이브 멤버 애덤 리바인이 함께 해 개봉 전부터 화제가 됐다.

무한도전 멤버들은 오디션에 참여해 비긴 어게인 주요 배역을 따내기 위한 경쟁을 펼쳤다.

하하는 주인공 댄(마크 러팔로), 유재석은 또다른 남자 주인공 데이브 역할을 따냈다. 박명수는 사울, 정준하는 스티브와 트러블검 1인 2역을 맡는다.

무한도전 멤버들이 더빙에 참여한 비긴어게인은 MBC에서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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