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미국 물시장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1일 세계적인 물산업클러스터 성공 도시인 미국 밀워키를 방문, 톰 배럿(Tom Barrett) 밀워키 시장과 물산업 협력에 관한 MOU를 체결했다. 대구시와 밀워키시는 앞으로 ▷물산업클러스터'R&D대학'물기업 간 상호 협력 지원 ▷대구국제물주간 및 밀워키 'Water Summit' 참석 정례화 ▷물관리 기술 이전 및 물자원 관리 전략 공유 등을 내용으로 하는 협력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또 대구시와 밀워키시는 한국과 미국의 물산업 중심도시로서 자매도시 결연도 추진하기로 했다.
권 시장은 MOU 체결 후 밀워키 물산업 지원시설인 글로벌워터센터(GWC:Global Water Center) 및 유량계 북미 1위 기업인 배지 미터(Badger Meter)를 방문, 밀워키 물클러스터 운영시스템 등을 벤치마킹했다.
권 시장은 "미국과의 교류는 대구 물산업의 미국 진출에 매우 유리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현재 대구에 조성 중인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성공에 상당한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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