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해외로 뛰는 대구시장, 밀워키와 물산업 협력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대구시가 미국 물시장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1일 세계적인 물산업클러스터 성공 도시인 미국 밀워키를 방문, 톰 배럿(Tom Barrett) 밀워키 시장과 물산업 협력에 관한 MOU를 체결했다. 대구시와 밀워키시는 앞으로 ▷물산업클러스터'R&D대학'물기업 간 상호 협력 지원 ▷대구국제물주간 및 밀워키 'Water Summit' 참석 정례화 ▷물관리 기술 이전 및 물자원 관리 전략 공유 등을 내용으로 하는 협력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또 대구시와 밀워키시는 한국과 미국의 물산업 중심도시로서 자매도시 결연도 추진하기로 했다.

권 시장은 MOU 체결 후 밀워키 물산업 지원시설인 글로벌워터센터(GWC:Global Water Center) 및 유량계 북미 1위 기업인 배지 미터(Badger Meter)를 방문, 밀워키 물클러스터 운영시스템 등을 벤치마킹했다.

권 시장은 "미국과의 교류는 대구 물산업의 미국 진출에 매우 유리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현재 대구에 조성 중인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성공에 상당한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조국 혁신당의 조국 대표는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비상계엄 사과를 촉구하며, 전날의 탄핵안 통과를 기념해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극우 본당을 떠나...
정부가 내년부터 공공기관 2차 이전 작업을 본격 착수하여 2027년부터 임시청사 등을 활용한 선도기관 이전을 진행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2차...
대장동 항소포기 결정에 반발한 정유미 검사장이 인사 강등에 대해 법무부 장관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가운데, 경남의 한 시의원이 민주화운동단체를...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