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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홍 남광건설 대표,포항 포은중앙도서관 도서비 1천만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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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광건설 주지홍(사진 오른쪽) 대표가 6일 포항시청을 찾아 개관을 앞둔 포은중앙도서관이 시민들의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도서구입비 1천만원을 전달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포항 시민들을 위하는 주 대표의 마음이 도서관의 장서를 통해 온전히 전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주 대표는 포항고와 경희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제58대 한국청년회의소 중앙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명제산업과 남광건설, 광명아스콘 등을 경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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