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서(80) 대한노인회 경상북도 영주시지회장 등 4명이 7일 고령군 대가야 문화누리대공연장에서 열린 '제19회 노인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이날 기념식에서 박승서 지회장을 비롯해 오염만(55'포항시 남구 오천읍), 이재복(74'대한노인회 성주군지회장), 이남진(49'경산시청 지방행정주사) 씨 등 4명이 노인복지 기여자 부문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박 지회장은 경로당 프로그램과 어르신 자원봉사클럽 활성화, 시니어 감시원 활동, 청소년 선도, 사회 봉사 등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았다. 오염만 씨는 불우 홀몸노인 물품지원과 노인 요양 위문 등 봉사활동을 꾸준히 했고, 경로잔치 등 사회봉사활동을 펼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이재복 지회장은 홀몸노인 식사제공과 경로당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평을 받았다.
댓글 많은 뉴스
대통령실, 추미애 '대법원장 사퇴 요구'에 "원칙적 공감"
지방 공항 사업 곳곳서 난관…다시 드리운 '탈원전' 그림자까지
김진태 발언 통제한 李대통령…국힘 "내편 얘기만 듣는 오만·독선"
李대통령 지지율 54.5%…'정치 혼란'에 1.5%p 하락
"차문 닫다 운전석 총기 격발 정황"... 해병대 사망 사고 원인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