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착한기업인모임 '열사모회' 기업지원기관장 초청 간담회

"경제 첨병 자부…국내외서 잘 팔릴 일류제품 만들자"

(사)열사모회가 6일 중소기업성장지원센터에서
(사)열사모회가 6일 중소기업성장지원센터에서 '2015 기업지원기관장 초청 추계간담회'를 갖고, 기업 성장에 필요한 자금과 유통 지원 등 대책 마련을 논의했다. 열사모회 제공

(사)열사모회(열심히 사업하는 착한 기업인들의 모임)와 한국뉴미디어유통산업협회는 6일 중소기업성장지원센터에서 '2015 기업지원기관장 초청 추계간담회'를 갖고 지역 경제의 첨병이 될 것을 다짐했다.

이날 간담회는 이태암 경북도경제진흥원장과 안상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대경권지원단장, 조희준 대구테크노파크 바이오센터장 등 초청인사와 열사모회 회원, 기업인, 대구경북 대학산학협력단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 행사로 남상범 경북도경제진흥원 기업지원팀장이 기업사랑방 운영 등 기업지원 시책을 소개했고, 조희준 바이오센터장이 대구테크노파크 현황 및 기업지원 사례를 설명했다. 열사모회 회원들은 창조적 혁신과 고객 만족 경영을 실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분발을 다짐했다. 또한 기업인에게 유익한 정보와 기업 성장에 필요한 인력과 첨단기술, 자금, 유통 지원 등의 대책을 요청했다.

열사모회는 화장품과 식품, 의공학 분야 등 아이디어와 기술력으로 소비자가 바라는 제품을 만들어 내는 중소기업인 회원 30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박순봉 열사모회 회장은 "시장의 경제 흐름을 주목하면서 지속적인 R&D를 통해 국내는 물론 세계시장에서도 팔릴 수 있는 일류 제품을 만들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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