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영명학교 김희수(33) 교사가 '2015 국립공원 생태관광 체험수기'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환경부가 주최하고 국립공원관리공단과 한국생태관광협회가 주관한 이번 공모전은 올해 국립공원 생태관광 프로그램 참여자를 대상으로 국립공원 생태관광에 대한 감동이나 정보 제공, 에피소드 등 공유하고 싶은 이야기를 주제로 진행됐다. 김 교사는 '지적장애 아이들의 초록 감성 물들이기'라는 제목으로 학생들과 주왕산 국립공원을 생태관광한 내용을 생생하고 심도 있게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희수 교사는 "시골에 자리 잡은 작은 학교지만 풍성한 자연현장 교육으로 아이들의 사고의 폭을 넓혀주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자연을 매개로 아이들과 '마음의 대화'를 계속 시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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