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개각에서 장관으로 발탁된 강호인 국토교통부 장관 내정자, 김영석 해양수산부 장관 내정자는 대구와도 인연이 있다.
강 장관 내정자는 경남 출신이지만 대륜고를 졸업했다. 이후 연세대 경영학과를 나와 행시 24회를 통해 공직에 입문했다. 그는 옛 기획예산처 재정정책기획관, 기획재정부 공공정책국장, 기재부 차관보와 조달청장을 거쳤다.
김 장관 내정자는 충남 태생으로 천안고를 나왔지만, 대학은 경북대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행시 27회를 거쳐 국토해양부 해양정책국장, 대통령비서실 해양수산비서관, 해수부 차관 등을 지내고 장관에 발탁됐다.
송언석 기획재정부 2차관은 지역과 인연이 깊다. 그는 경북 김천 출신으로 경북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했다. 행시 29회에 합격 후 공직생활을 시작한 뒤 기획재정부 예산실장을 지내는 등 기재부에서 잔뼈가 굵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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