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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행정산업정보박람회] ◆포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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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동해권 경제·물류 거점도시 육성

포항 창조경제의 원동력이 될 블루밸리국가산업단지의 모습.
포항 창조경제의 원동력이 될 블루밸리국가산업단지의 모습.

포항시(시장 이강덕)는 새마을운동과 포항제철소 건설로 대한민국의 근대화, 산업화에 중추적인 역할을 한 도시로서 시민들의 창조적인 역량을 바탕으로 '환동해 중심 창조도시 포항 건설'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전국 최초 민간 자율형 포항창조경제혁신센터를 개소하여 창조경제의 시발점이 될 강소기업 육성의 기틀을 만들었다. 또 포항블루밸리국가산업단지, 포항경제자유구역 등을 조성하여 환동해권 경제허브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유라시아 국가 간 경제협력을 통해 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의 기반을 만든다는 '유라시아 이니셔티브' 실현을 위해 대북방 교역의 중심인 영일만항을 활성화하고 천혜의 해양자원을 활용하여 두호마리나 복합리조트, 영일만항 관광단지 조성 등 특색있는 해양관광 육성에 힘쓰고 있다. 게다가 포항-서울 KTX 직결선 개통에 따른 연계 교통망 확충, 구도심재생사업을 통한 미래지향적 도시공간 구축 등 건강한 시민의식을 바탕으로 성숙되고 살기 좋은 도시로 나아갈 예정이다.

포항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환동해 중심 창조도시 포항'이라는 슬로건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가진 강소기업 육성 생태계 조성, 영일만항 활성화를 통한 물류산업 육성, 천혜의 해양자원을 활용한 해양관광 육성, 시민과 소통하고 협업하는 시민행복 추진을 실천전략으로 하여 경제가 빛나는 포항, 매력 넘치는 포항, 삶이 여유로운 포항을 중점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포항시의 신성장 동력산업인 로봇산업과 연계하여 '춤추는 로봇' 공연을 통한 첨단과학 R&D도시 포항 소개 및 포항지역의 특산물인 물회와 과메기 시식회를 통하여 포항의 먹거리도 적극 홍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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