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해비치나눔봉사단'이 최근 열린 '제3회 낙동강세계평화문화대축전-지구촌 한가족 페스티벌'에서 대상을 받았다.
경쾌한 필리핀 전통춤으로 대상을 받은 해비치나눔봉사단은 베트남 출신 누엔티깜프엉 씨 등 결혼이주여성 7명으로 구성됐다. 지난 2012년 결성된 봉사단은 결혼이주여성들이 우리 가락을 익히고, 모국의 전통춤을 연습해 지역의 축제나 행사, 공연 등에서 다문화에 대한 인식과 이해도를 높이고 있다.
필리핀 출신 김민진(42) 씨는 "힘들어 그만두고 싶을 때가 여러 번 있었지만, 그때마다 서로 격려하고 다독여주었다. 큰 상을 받아 그동안 힘들었던 것들이 눈 녹듯 사라졌다"며 기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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