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건설은 23일 견본주택을 열고 월배역 라온프라이빗 아파트와 오피스텔을 분양한다. 아파트 전용면적 67㎡, 80㎡, 83㎡ 230가구와 주거용 오피스텔 전용면적 62㎡ 28실을 포함해 모두 258가구다. 최근 1년 새 집값이 크게 뛴 대구 달서구 월배지구 핫라인에 위치해 주목받고 있다.
분양 전문가들은 "월배역 라온프라이빗은 달서구에서 가장 인기있는 곳에 자리 잡고 있는 만큼 온'오프라인에서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의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월배역에서 걸어서 2분 거리에 들어서는 월배역 라온프라이빗은 30여 개 단지의 지역주택조합이 혼재한 가운데 10월에 분양하는 유일한 일반 분양 아파트로 인기를 얻고 있다.
우선 월배역 라온프라이빗은 수성구 범어네거리에 버금가는 달서구 핵심 자리로 통한다. 역세권인데다 500m 이내에 월배초'월서중'이마트'홈플러스'월배시장을 누리며, 월서초'조암초'신월초'송일초'월배중'영남중고교'롯데백화점이 인접했다. 또한 상인동 집중 학원가를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월배로변 금융기관 및 병의원 등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갖췄다. 월배역더샵, 삼성래미안, 상인e편한세상 등 월배 대규모 브랜드타운의 상류 커뮤니티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모든 가구에 필로티 설계를 도입해 통풍과 채광성을 높였다. 아파트와 오피스텔의 주차를 분리해 주민들끼리 서로 간섭받지 않도록 배려했다. 에너지절감형 지역난방시스템을 도입해 열병합발전소에서 생산한 온수를 가구에 공급하기 때문에 가구 내 별도 보일러가 필요 없다.
널찍한 주차공간도 확보한다. 가로 2.5m 광폭주차공간을 만들어 이른바 '자동차 문콕 테러'도 막는다. 여성용 주차장은 폭을 2.8m로 넓혔다.
분양사 관계자는 "올해 대구시내 신규 아파트 공급이 6천600여 가구로 지난해 2만3천여 가구의 28%에 불과하다"면서 "최근 들어 도심은 사업이 불안정한 지역주택조합 아파트가 우후죽순 생겨나고 있어 일반 분양 아파트가 갈수록 귀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월배역 라온프라이빗은 아파트의 경우 2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일 1순위, 29일 2순위 청약을 접수한다. 오피스텔은 30, 31일 청약이 진행된다. 계약금 10%, 중도금 무이자 융자, 발코니 확장 무상시공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견본주택은 월성네거리에 있다. 문의 053)632-6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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