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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게임 개발사 KOG, '최강의 군단' 美·유럽 상륙

대구 게임 개발사 KOG의 미국 현지법인 KOG게임즈가 에이스톰의 PC 온라인 게임
대구 게임 개발사 KOG의 미국 현지법인 KOG게임즈가 에이스톰의 PC 온라인 게임 '최강의 군단'(사진)을 미국'유럽에 서비스한다. 최강의 군단은 개성 있는 캐릭터들이 화려한 액션을 선보이는 액션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이다. KOG 제공

대구의 게임 개발사 KOG(대표 이종원)는 미국 현지법인 KOG게임즈가 에이스톰(대표 김윤종)과 PC 온라인 게임 '최강의 군단'의 미국 및 유럽 서비스 계약을 맺었다고 22일 밝혔다.

에이스톰이 개발한 '최강의 군단'은 개성 있는 캐릭터들이 화려한 액션을 선보이는 액션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이다. 이번에 해외로 첫 진출하는 에이스톰은 KOG게임즈가 해외 현지화 능력이 뛰어나고 사용자들로부터 두터운 신뢰를 얻은 점 때문에 이 업체를 선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KOG게임즈는 2010년 설립해 북미'남미 지역에 게임 '엘소드'와 '그랜드체이스'를 서비스하고 있다.

KOG 이종원 대표는 "KOG게임즈가 앞서 미국 등지에서 엘소드를 서비스하며 보여준 마케팅 능력과 서비스 수준 때문에 많은 게임회사들이 KOG게임즈와 일하고 싶어 한다"며 "최강의 군단 역시 해외에서 성공적인 서비스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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