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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창창작스튜디오 추억 기행…작품 아닌 작가 13인 담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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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창의 기억'전 6일까지… 인터뷰 영상'사진 등 전시

김미련 작가가 작품 앞에서 인터뷰하고 있는 모습.
김미련 작가가 작품 앞에서 인터뷰하고 있는 모습.

가창창작스튜디오 입주 작가의 인터뷰 과정에서 촬영한 영상과 사진, 기록 등을 담은 전시회 '가창의 기억-작가 13인의 가창이야기'전이 6일(금)까지 스페이스 가창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2007년부터 2014년까지 가창창작스튜디오에 입주한 작가 중 12명의 작가를 인터뷰한 내용을 책으로 엮은 '가창의 기억' 발간에 맞춰 진행되는 것이다. 12명 작가의 말투와 표정이 살아 있는 인터뷰 영상과 함께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한 오정향 작가의 입주 당시 사진과 기록이 함께 전시된다. 이번 책 발간과 전시에는 이지영, 김미련, 강대영, 김재경, 장하윤, 김주현, 이은재, 김현수, 장윤선, 임은경, 차현욱, 전동진, 오정향 등 13명의 작가가 참여했다.

가창스튜디오는 7년간 60여 명의 국내작가와 20여 명의 해외작가가 이곳에 머물러 서로 소통하며 작품 활동을 했다.

인터뷰 전시를 기획한 오정향 작가는 "이번 전시를 통해 가창창작스튜디오에 대한 기억을 공유하고, 지역의 젊은 작가들이 창작스튜디오 입주 이후 어떻게 생활하며 작품 활동에 매진하고 있는지 함께 살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053) 430-12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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