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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무단 샘플링 의혹, 소속사 측 "작곡가 구입한 보이스 샘플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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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아이유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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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무단 샘플링 의혹

아이유 무단 샘플링 의혹, 소속사 측 "작곡가 구입한 보이스 샘플 사용"

아이유 무단 샘플링 의혹이 불거진 가운데 아이유의 소속사 측이 공식입장을 밝혔다.

아이유의 소속사 로엔트리 측은 지난 3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주말, 소속사에서 관련 내용에 대해 인지한 후 작곡가에게 문의하여 해당 부분은 편곡 과정에서 작곡가가 구입해 보유하고 있던 보이스 샘플 중 하나를 사용한 것으로 확인했다"며 "하지만 당사는 사용된 보이스 샘플의 출처가 불분명하다고 판단돼, 정확한 사실 확인을 위해 즉시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소속사 측에 연락을 취해 해당 보이스 샘플에 대한 확인 절차를 진행 중에 있다"고 전했다.

이어 "관련해 사실 확인 후 결과에 따라 소속사 측과 상의하여 샘플 클리어런스 작업을 최대한 빨리 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앨범 작업과정에서 면밀하게 살피지 못해 음악 팬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죄송하다는 말씀 드린다"며 "저희 측이 미처 발견하지 못한 부분에 대해 먼저 문제 제기를 해주신 브리트니 스피어스 팬들께 감사와 죄송하다는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다.

한편, 아이유 무단 샘플링 의혹이 제기된 곡은 아이유 '챗셔(CHAT-SHIRE)'의 보너스 트랙 '투엔티 쓰리(Twenty three)'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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