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예뻤다' 박서준, 폐간 위기에도 패션은 '모스트스럽게~' 부편룩 선보여
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가 종영까지 2회를 남겨두고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스토리로 결말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14회 방송에서는 모스트 코리아 20주년 특집호를 성공시켜 1위를 탈환하기 위해 노력하는 분주한 과정 속에서 마지막 희망이었던 텐의 인터뷰마저 불발에 그치며 모스트 편집 팀의 최대의 위기를 맞는 모습이 그려졌다.
텐의 인터뷰마저 실패하자 허탈함과 모스트를 지키지 못했다는 자책감에 맥이 빠져버린 지성준은 혜진에게 마음의 위안을 받으며 모성애를 자극하는 '츤데레' 매력으로 또 한번 여심을 사로잡았다.
이번 드라마를 통해 패션 매거진 부 편집장다운 패셔너블한 스타일로 매회 화제가 되고 있는 박서준의 패션은 이날도 빛을 발하였다.
1위를 탈환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에서 블랙의 미니멀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코트와 무채색 컬러의 셔츠,가디건을 매치해 세련된 레이어드룩을 보여주었다.
특히 박서준이 착용한 블랙컬러의 모던한 디자인의 핸드메이드 코트는 '킨록바이킨록앤더슨'(Kinloch by Kinloch Anderson)의 제품으로 옷차림이 무거워진 초겨울 날씨에 대비한 실용적인 아이템이다.
한편 베일에 가려져있던 소설가 텐과 진성그룹 회장 아들의 정체가 밝혀지는 반전을 선사하며 충격적을 안겨준 마지막 장면은 과연 모스트 코리아가 위기에서 벗어나 20주년 특집호를 성공시킬 수 있을지 또 성준이 예고한 1위 탈환시 혜진에게 프로포즈를 하겠다는 약속을 지키고 그들의 사랑이 해피엔딩으로 막을 내릴 수 있을지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매회 자체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 15회는 오늘(6일)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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