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색/ 송재학 지음/ 문학과지성사 펴냄
송재학 시인의 새 시집이다. '나무의 대화록' '나비 날개를 빌린 얼굴' '메아리라는 종족' 등 모두 58편의 시를 수록했다. 신형철 문학평론가는 "송재학 시인은 1인칭도 3인칭도 아닌 2인칭의 시학을 갖고 있다. 1인칭은 주체를 말하는 고백의 형식으로, 2인칭은 대상을 말하는 탐구의 형식으로 분별 되기도 하지만, 송 시인은 2인칭의 형식으로 1인칭의 효과를 내는 등 2인칭 시의 마력을 보여준다"고 평가했다.
영천 출신인 저자는 1986년 '세계의 문학'으로 등단했다. '얼음시집' '진흙 얼굴' '내간체를 얻다' 등의 시집을 펴냈다. 121쪽, 8천원.
































댓글 많은 뉴스
오발 막겠다고 '빈 총' 들고 경계근무 논란 1군단장 직무배제
자발적 퇴사 청년도 실업급여 준다…생애 1회, 월 최대 100만원
"스타벅스 가야지" 외쳤던 배재고 학생 2명, 결국 중징계
[부산에도 밀리는 대구] 동성로 지나쳐도 해운대는 꼭 간다, 외국인 관광객 16배 차이
뜨는 명물 달성공원 새벽시장 '관광 명소화' 해법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