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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곡지구 '완판행진' 이을까…삼정그린코아 더 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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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유일한 1천 가구 대단지

지역주택조합이 난립하면서 일반분양 아파트 단지가 인기를 얻고 있다. 이달 분양하는 죽곡 삼정그린코아 더 베스트(1천54가구).
지역주택조합이 난립하면서 일반분양 아파트 단지가 인기를 얻고 있다. 이달 분양하는 죽곡 삼정그린코아 더 베스트(1천54가구).

올해 유일한 매머드급 단지가 분양 초읽기에 들어가면서 지역 분양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대구에 공급된 아파트 물량이 적잖았지만, 지역주택조합아파트를 빼면 사실상 분양가뭄에 시달렸기 때문이다.

지역 분양업계에 따르면 내 집 마련의 새로운 화두로 떠올랐던 지역주택조합아파트는 현재 대구시 추산 30여 곳에 달한다. 하지만 실제 착공된 단지는 손에 꼽을 정도다.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게 없었다는 뜻이다. 우후죽순 난립해 물량은 많았으나 사업 승인 전에 조합원을 모집하는 점, 심의과정에서 설계 변경 등 조합원 추가분담금이 발생할 수 있다는 아킬레스건에서 자유롭지 못했다.

반면 입주와 하자 보수까지 책임지는 일반분양 아파트가 반사이익을 얻었다. 얼마 전 분양한 월배역 라온프라이빗(230가구), 각산 서한이다음(372가구), 힐스테이트 황금동(782가구), 테크노폴리스 중흥S클래스(710가구) 등 일반분양 아파트는 모두 높은 청약 경쟁률을 보였다.

분양 전문가들은 "지역주택조합이 올해 상반기까지만 해도 인기가 높았지만 물량이 집중된 가운데 사업이 난간에 부딪힌 일부 단지가 나오면서 선호도가 떨어졌다"고 했다.

올해 유일한 1천 가구 대단지 아파트가 대구 달성군 다사읍 매곡리 일대에 들어선다. 화제의 주인공은 ㈜삼정이 짓는 '죽곡 삼정그린코아 더 베스트'. 이 단지는 모두 1천54가구로 지어지며 아파트 66㎡, 74㎡, 84㎡, 103㎡ 929가구와 오피스텔 59㎡ 125가구로 구성된다.

업계에서 죽곡지구는 성공 분양 보증수표로 통한다. 도시철도 등 편리한 생활인프라, 금호강을 지척에 둔 쾌적한 환경, 우수한 교육여건 등 주거 3박자를 모두 갖춰서다.

실제 앞서 분양한 단지마다 완판 행진은 물론 웃돈도 많이 붙었다. 인근 성서산단은 지난해에 574개 일반산업단지 중 전국 최초로 유일하게 '혁신단지'(산업부 지원)에 선정됐다. 또 2016년부터 2025년까지 약 93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재생단지'에도 선정돼 개발가치가 높다.

죽곡 중심의 상업지역이 단지와 가깝고 이마트 성서점이 인접해 있으며 최고 35층 높이로 죽곡 도심과 금호강 조망도 가능하다.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채광성 및 통풍성도 극대화했다. 단지 내 대규모 중앙공원을 조성하며, 자투리 공간을 활용한 광폭수납특화 시스템도 선보인다.

분양광고를 맡고 있는 ㈜메이트컴퍼니 김명완 대표는 "죽곡 삼정그린코아 더 베스트는 푸른 숲에 문화, 역세권, 대단지를 갖춘 숲세권 대단지로 죽곡 프리미엄을 완성할 것"이라고 했다. 견본주택은 대구 달서구 성서홈플러스 맞은편 감삼동 삼정브리티시 옆에 있으며, 이달 중 공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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