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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진건 소설 독후감 정은·심정이·곽혜연 씨 최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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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현진건문학상 시상식 열려

2015 현진건문학상 및 청소년문학상, 현진건 소설 독후감 시상식이 매일신문사와 현진건문학상 운영위원회 공동 주최로 21일 대구중앙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열렸다. 단편소설 '존재의 그늘'로 제7회 현진건문학상을 수상한 유시연 소설가는 "소설 쓰기에 지쳐 있었는데 이번 수상을 계기로 다시 힘을 얻게 됐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현진건 소설 독후감 공모 일반부 수상작은 ▷최우수상=정은 '그래도 정답은, 사랑입니다', 심정이 '순이, 그리고 세상 모든 널 닮은 누이들에게', 곽혜연 '가장 이기적이었던 그날'이고, 청소년부 수상작은 ▷최우수상=이재원(오성고1) '빈처' ▷우수상=김도연(경기 무원중3) '그가 고향에서 찾고 싶었던 것은 무엇이었을까?', 이준유(대륜중2) '여백의 미' ▷장려상=이재욱(대륜중2) '1%의 사랑', 배미우(수성중3) '반어법을 통하여 알게 된 소설 운수 좋은 날', 전대산(목포 덕인중3) '가난한 조선인의 아픔을 느끼며', 김인준(경기 대신고2) '광복절을 제대로 보낸 운수 좋은 날'이다.

제4회 현진건청소년문학상 수상작은 다음과 같다. ▷대구시교육감상=김나영(의성여고2) '청포도는 푸르다' ▷현진건문학상운영위원회장상=김성림(소선여중3) '겨울 들판에 떨어진 꽃' ▷대구소설가협회장상=김승학(대륜중3) '흔들리며 피는 꽃' ▷우수상=권민정(효성여고1) '한 발자국만 내밀면' ▷장려상=이상희(소선여중1) '가시', 김수현(덕원고1) '거울', 양지후(학남고1) '애매한 재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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