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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계와 율곡' '퇴계와 학봉' 대구서 27일 각각 강연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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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계 이황을 매개로 하는 두 개의 유학 강연이 대구에서 열린다.

'퇴계와 율곡, 퇴계학과 율곡학' 강연회가 27일(금) 오후 1시 대구 북구 칠곡향교 2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율곡 이이는 퇴계 이황과 함께 조선 유학을 대표하는 성리학자다. 사단법인 율곡연구원이 주최하는 이날 강연은 홍원식 계명대 철학윤리학과 교수가 강연자로 나선다. 053)322-0430.

앞서 '제 김사순 병명' 강연회가 같은 날 오전 10시 50분 매일신문사 11층 매일조은날에서 열린다. 학봉 김성일로 더 잘 알려진 김사순은 스승인 퇴계 이황으로부터 성현들의 말씀이 함축된 지침서 격인 '병명(屛銘) 80자'를 받았다. 이 병명의 의미와 퇴계 이황이 저술한 성학십도와의 일치점 등에 대해 살펴본다. 한'중'일 유학자들이 참여하는 '한시 백일장'도 함께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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