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소진, "각종 아르바이트 해봤다" 고백…효녀 났네~

사진. KBS 해피투게더 캡처

'해피투게더' 소진, "각종 아르바이트 해봤다" 고백…효녀 났네~

'해피투게더'에 출연한 걸스데이 소진이 아르바이트 경험을 고백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KBS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서는 '이미지 세탁소' 특집으로 꾸며져 이계인, 김흥국, 솔비, 소진, 윤소희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소진은 "각종 아르바이트 해봤다. 힘든 일 하는 분들에 비하면 아무것 도 아니지만"라며 고백했다. 소진은 "월세, 학원비 벌기 위해 오전에는 빵가게, 인터넷 텔레마케팅 등 일하고 밤까지 연습하고 밤에는 호프집 치킨집 등 일했다"라고 밝혔다.

또한 "부모님께서 25살까지 가수 데뷔 못하면 접자 약속했는데 그해 걸스데이 데뷔를 하게됐다"라고 전했다.

이에 MC들은 "효녀다. 기특하다. 부잣집 딸 이미진데 이미지 세탁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해피투게더3'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1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