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다리갤러리는 한 해를 마감하는 송년 전시회 '어게인 2015'전을 12월 20일(일)까지 연다.
이번 전시에서는 2015 대구아트페어에서 선보였던 작품을 비롯해 올 한 해 동안 키다리갤러리에서 전시회를 가졌던 30여 작가의 대표 작품과 소품 등 100여 점이 전시된다. 특히 대구아트페어에서 새로운 느낌의 작품 다육소녀 시리즈를 선보여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은 서승은 작가의 작품도 전시된다. 맑은 영혼을 가진 소녀의 간절한 소망을 담은 'Blue Wish' 작품은 대구아트페어에서 많은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았던 작품이다. 또 2015 아트부산에서 관람객들로부터 큰 찬사를 받았던 반추상적 표현주의 화가인 탁노는 매서운 야성의 기운을 한가득 담아낸 100호 독수리 작품을 선보인다.
이 외에도 강정주, 양소연, 양종용, 한충석, 이우현, 손우정, 정현희, 김선영, 마리안루(싱가포르) 작가를 비롯해 청년 작가들의 작품들도 전시된다. 12월 19일(토)에는 '놀러와'라는 이벤트를 통해 작가와 함께하는 시간도 갖는다.
키다리갤러리 김민석 대표는 "올 한 해 동안 저희 갤러리와 함께한 작가와 관람객에게 고마운 마음에서 이 전시회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070-7566-5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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