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채널] 근검절약 시어머니와 철없는 며느리, 화해 위한 여행 떠나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EBS1 '다문화 고부열전' 오후 10시 45분

결혼 5년 차 캄보디아 며느리 마우 스레이롯(29) 씨는 가족들이 출근하고 난 뒤가 제일 행복하다. 바로 시어머니가 돌아오기 전 외출도 하고 쇼핑도 할 수 있는 자유시간이 주어지기 때문이다. 스레이롯 씨가 시어머니에게 받는 용돈은 한 달 40만원. 친구들과 놀고 쇼핑하는 데 쓰다 보면 스레이롯 씨는 한 달 용돈이 40만원이 아니라 100만원이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며느리 없이 아침 식사를 하고 바쁜 걸음으로 출근하는 시어머니 전정숙(65) 씨도 며느리가 불만이다. 나중에 아이들 학교도 보내야 하고 넓은 집으로 이사도 가야 하는데 며느리는 일할 생각은커녕 오히려 남들이 주는 물건을 집에 둘 데도 없으니까 받아 오지 말라고 하기 때문이다.

두 사람은 며느리의 고향 캄보디아 다케오로 여행을 떠난다. 화해를 위해 떠난 두 사람의 여행 결말은 3일 오후 10시 45분 EBS1 TV '다문화 고부열전'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최근 쿠팡 대표와의 식사와 관련해 SNS에서 70만원의 식사비에 대해 해명하며 공개 일정이라고 주장했다. 박수영 ...
카카오는 카카오톡 친구탭을 업데이트하여 친구 목록을 기본 화면으로 복원하고, 다양한 기능 개선을 진행했다. 부동산 시장은 2025년 새 정부 출...
최근 개그우먼 박나래가 방송 활동을 중단한 가운데, 그녀의 음주 습관이 언급된 과거 방송이 재조명되며 논란이 일고 있다. 박나래는 과거 방송에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