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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기·면접 중심 선발, 수능 미응시자도 지원 가능…대구예술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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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전공 신설 학과 선택 넓혀, 수업 통해 자격증 취득 기회도

캠퍼스 전경. 대구예술대 제공
캠퍼스 전경. 대구예술대 제공
박병철 입학기획처장
박병철 입학기획처장

대구예술대학교는 2016학년도 정시모집에서 101명(일반전형)을 선발한다. 학생부, 수능 최저기준이 없고 실기'면접 중심으로 선발해 수능 미응시자도 지원이 가능하다..

20년 넘게 대구경북 유일의 예술대학 자리를 굳건히 지켜온 대구예술대는 이번 정시에서 자율전공을 신설해 주목받고 있다. 일반적으로 고등학교를 졸업한 우리나라 학생들은 적성이나 희망보다는 성적에 맞는 학과를 선택해 대학에 입학한다. 이 때문에 입학 후 어려움을 겪거나 후회하는 일이 자주 발생한다. 이에 반해 자율전공은 전문적인 대학의 학문체계를 미리 접하면서 정말 자신이 원하고, 자신의 모든 것을 걸어보고 싶은 학과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한다.

자율전공은 특정 학과'학부에 소속되지 않고 주 전공을 선택해 졸업에 필요한 전공과목 이수 및 일반 요건을 충족하는 방식으로, 16개 전공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한다. 학점제한 요건 없이 계열을 선택해 입학한 후 2학년 진급 시 주 전공을 찾으면 된다.

대구예술대는 2년 전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한 문화예술교육사 교육기관으로 선정됐다. 재학생들은 수업과정을 통해 국가공인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대구예술대는 대학계에 불어 닥친 구조조정, 취업, 실업난의 위기에도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있다. 음악, 미술 등 각 전공 간 협력을 통해 현장디자인 제작, 현장 공연을 확대해 학생들이 졸업 후 취업'창업'프리랜서 활동에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현장 능력을 키우고 있다. 경상북도에서 후원하는 이동 예술대학, 칠곡군 세계인형음악제 등 지역의 굵직한 문화예술 사업을 통해 학생들과 함께하는 실습프로젝트도 확대하고 있다.

대구예술대는 또 예술을 공부하는 학생들의 개성과 자유를 보장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24시간 365일 실기실을 개방하고 있고, 그린캠퍼스 조성을 위해 주변도로, 조경, 강의시설을 매년 교체 또는 보수하고 있다. 창의력 중심의 예술교육을 위해 젊은 교수들도 꾸준히 초빙하고 있다.

특히 올해 대구도시철도 3호선 개통으로 학생들의 생활환경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전용 원룸은 태전역에서 도보로 5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스쿨버스존은 팔거역에서 도보로 10분, 차량으로 5분 거리에 있다. 앞으로 대구예술대학교 스쿨버스존과 다른 도시철도역을 연동해 통학 불편을 덜어 줄 예정이다.

도움말 박병철 입학기획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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