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금호강·동화천 중심 역사 탐방길 조성해야"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최길영 대구시의회 의원(운영위원장)은 9일 238회 정례회 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금호강과 동화천을 중심으로 명품 역사탐방길(가칭 달구벌 역사탐방길) 조성을 제안했다. 최 위원장은 현재 동화천 중 연경택지지구 구간인 3.5㎞는 LH가 정비할 예정이고, 무태에서 금호강까지 동화지구 1.6㎞도 2017년까지 생태하천복원사업이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대구시가 이에 대한 단계적 계획을 수립하면 대구의 역사가 숨 쉬고 있는 동화천과 금호강을 중심으로 명품 역사탐방길이 조성될 수 있을 것"이라 주장했다.

최 위원장은 "금호강과 동화천에는 선사시대부터 조선시대에 이르기까지 시대를 대표하는 역사적 스토리들이 고스란히 산재해 있다"며 "스토리텔링을 통해 제대로 알릴 수 있고,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찾아와 체험할 수 있도록 한다면 지역을 대표하는 명품 관광자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지지율 열세를 겪고 있는 국민의힘에서 내부 분열이 심화되고 있으며, 특히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과 대장동 사건 국정조사 요구 속에 당의 단합이 요...
정부는 원·달러 환율 급등에 대응하기 위해 국민연금공단과 650억달러 규모의 외환 스와프 거래를 내년 말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국민연금기금운...
과잉 진료 논란이 이어져온 도수치료가 내년부터 관리급여로 지정되어 건강보험 체계에 편입될 예정이며, 이에 대해 의료계는 반발하고 있다. 50대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