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국진 목사가 일상의 이야기를 통해 지혜와 영성을 이끌어낸 책 '사람이 여물어 교회가 꽃피다'(홍성사 펴냄)를 출간했다.
다섯 가지 주제로 구성돼 있는 이 책은 성경에 근거한 올바른 해석과 풍부한 사역 경험을 바탕으로 쓴 저서이다. 옷감을 마름질하는 재봉사처럼 현상을 예리하게 읽어 내면서도, 이웃의 고통을 자신의 아픔처럼 대하며 성경으로 돌아갈 것을 간곡하게 호소한다. 오직 성경의 가르침과 예수님의 십자가 사랑에 소망이 있음을 강조하며, 바로 '지금' 우리의 삶을 돌이킬 것을 요청한다. 작은 시골 마을의 한 목사에게서 엘리야 시대 바알에게 무릎 꿇지 않은 7천 명을 떠올리고, 끈질긴 생명력으로 새순을 돋는 한 그루의 나무에서 한국 교회의 희망을 발견한다. 또 맛집으로 소문난 냉면집이 문을 닫게 된 사연에서 올바른 목회관을 제시한다. 또한 일상과 성숙해가는 성도들에 대한 따뜻한 시선과 함께 한국 교회의 어두운 단면을 파헤치는 내용도 담고 있다.
이 목사는 총신대와 동 신학대학원, 웨스트민스터 신학교, 노스웨스트 대학교에서 공부했으며, 현재 대구남부교회 담임목사를 맡고 있다. 192쪽, 1만2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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