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1회 금오대상' 효행유공 부문 수상자인 문경시 산양면 이종구(35'앞줄 왼쪽에서 두 번째, 본지 11월 19일자 25면 보도) 씨는 당시 수상과 함께 받은 상금으로 사랑의 햅쌀 30포(20㎏)를 마련, 11일 문경 산양면 사무소에 기탁했다.
이종구 씨는 "과분한 상을 받아 지금도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다"며 "작지만 따뜻한 온정을 어려운 가정에 전하고 싶어 햅쌀을 마련했다"고 했다.
한편 지역 최연소 이장인 그는 농사를 지으면서 뇌병변(3급)을 앓고 있는 조부모를 지극정성으로 모시는 등 지역에서 알아주는 효자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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