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북도 '치매극복관리사업'평가 예천군 최우수기관·봉화군 우수기관상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15일 경상북도가 주관한 '2015년 치매극복관리사업' 평가에서 예천군이 최우수기관상, 봉화군이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

예천군보건소(소장 홍형식)는 이번 평가에서 조기검진 사업 및 인지기능 강화를 위한 우리마을 예쁜 치매쉼터 운영, 치매검진사 지원사업 등 다양한 분야의 종합적인 평가에서 높은 성적을 받았다. 특히 치매검진사와 함께한 '우리마을 예쁜 치매쉼터'에서는 경북도립대 피부미용과 학생들의 발마사지 자원봉사 및 건강상담이 이뤄져 참여한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봉화군보건소(소장 박일훈)는 치매 조기검진 및 치매쉼터 운영, 배회인식표 제공 등에서 좋은 점수를 얻었으며, 특히 우수자체 사업으로 치매극복자원봉사단체를 양성해 더 높은 평가를 받았다.

보건소 관계자들은 "노인인구 증가에 따라 치매예방관리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어르신들과 환자가족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건강파수꾼으로 역할을 다하겠다" 말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지지율 열세를 겪고 있는 국민의힘에서 내부 분열이 심화되고 있으며, 특히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과 대장동 사건 국정조사 요구 속에 당의 단합이 요...
정부는 원·달러 환율 급등에 대응하기 위해 국민연금공단과 650억달러 규모의 외환 스와프 거래를 내년 말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국민연금기금운...
과잉 진료 논란이 이어져온 도수치료가 내년부터 관리급여로 지정되어 건강보험 체계에 편입될 예정이며, 이에 대해 의료계는 반발하고 있다. 50대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