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택기(52'새누리당) 전 국회의원이 15일 내년 제20대 총선 안동지역 출마를 위해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표밭갈이에 나섰다.
권 전 의원은 "저를 키워준 안동을 위해 제대로 일하겠다. 정치 문화를 개혁해 20년간 분열과 갈등의 정치를 청산하고 화합의 정치를 이루겠다. 소수를 위한 정치가 아닌 시민이 주인되는 시민사회를 만들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권 전 의원은 " '뉴안동그랜드플랜'으로 안동시의 3대 거점(안동역사 일대 중심권, 성곡동 일대 동부권, 옥동 일대 서부권)을 활성화하고 일자리를 만들어 시민행복시대를 열겠다"고 했다. 그는 ▷'뉴안동그랜드플랜'으로 일자리를 만들어 시민행복시대를 열고 ▷'한반도 황금허리 핵심거점도시'가 되도록 철도교통 허브로 만들고 ▷물 자원이 안동의 힘이 될 수 있도록 댐 정책 전환 입법 추진 등의 공약을 제시했다.
권 전 의원은 "경북도청이 첫 삽을 뜰 수 있도록 2008년 국회예산소위 위원으로 예산 확보에 함께했고, 동서4축 도로를 시작할 수 있도록 일조했다. 이러한 경험과 패기로 온몸을 바쳐 '뉴안동그랜드플랜'을 실현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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