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 직원이 발빠른 대처로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피해를 막고, 경찰과 공조해 피의자도 검거했다.
지난 10월 19일 오전 10시쯤 칠곡군 왜관읍 새마을금고에서 80대 노인이 불안한 모습으로 현금 2천만원을 인출해 귀가하는 모습이 직원 오형석(31'오른쪽 두 번째) 씨의 눈에 띄었다. 오 씨는 이 노인에게 다가가 거액을 인출하는 경위와 사용처 등을 확인하고 보이스피싱이라는 의심이 들자 즉시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피해자 및 오 씨와 공조해 사기 피의자를 집으로 유인한 뒤 현장에서 검거했다.
한편 칠곡경찰서는 16일 오 씨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댓글 많은 뉴스
장동혁 대표 체제 힘 실은 TK 의원들
李대통령 "내가 종북이면 박근혜는 고첩…과거 朴정부도 현금지원했다"
李대통령 지지율 54.3%로 소폭 하락…전재수 '통일교 의혹' 영향?
'국비 0원' TK신공항, 영호남 연대로 뚫는다…광주 軍공항 이전 TF 17일 회의
버스 타곤 못 가는 대구 유일 '국보'…주민들 "급행버스 경유 해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