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지도부가 20일 오후 3시 회동해 쟁점 법안과 선거구 획정 문제를 다시 논의한다.
회동에는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원유철 원내대표,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이종걸 원내대표가 참석한다.
원 원내대표는 18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여야 대표, 원내대표가 일요일에 만난다"면서 "(여당은) 22일과 28일 본회의를 열려고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
원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에도 이종걸 원내대표와 만나 쟁점 법안 처리 문제 등을 논의할 예정이며, 20일 여야 지도부 회동에 정의화 국회의장이 참석할지 여부는 확정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선거구 획정은 여야가 합의해서 하는 게 맞다"면서 "합의해서 (처리)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문재인 대표는 국회 의원회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열심히 협의하고 있는데 내용적으로 접근한 게 없다"고 말했다.
한편 정의화 국회의장은 전날 오후 한남동 국회의장 공관으로 여야 대표와 원내대표를 모두 불러 2시간 30분 동안 만찬을 함께했다. 정 의장은 자신의 생일을 하루 앞두고 저녁이나 함께하자며 이들을 초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자리에서는 선거구 획정안과 서비스산업발전법, 기업활력제고특별법, 테러방지법 제정안 등의 처리 문제가 다시 의제로 올랐지만, 여야가 기존 입장을 되풀이하면서 결론을 내지 못했다고 참석자들이 전했다.


























































댓글 많은 뉴스
박근혜 등판 효과? 추경호 50.1%·김부겸 41.1%…첫 오차범위 밖 격차
박근혜 저격한 정청래 "부끄러움 모르고 돌아다녀…뻔뻔"
추경호 "반도체·테슬라 유치로 대구경제 대개조…GRDP 200조 시대 연다"
선거 유세 중 후보들 "엎드려뻗쳐"…민주당, 얼차려 논란에 "깊이 사과"
이재명 vs 박근혜…6·3 지선, 전·현직 대통령 대리전 양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