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의회 정병택(왼쪽) 의원이 17일 서울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2015 전국 지방의회 친환경 최우수 의원상'을 수상했다.
(사)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가 주최한 전국 지방의회 친환경 최우수 의원상은 전국 246개 지방의회 의원들 가운데 친환경 의정활동을 가장 잘 펼친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정 의원은 의정활동을 하면서 남천 자연형 하천 정화사업 추진과 진행에 지속적인 관심을 보였고, 남천 둔치에 생활체육시설 및 이동식 공중화장실 설치, 악취 절감시설 증설, 가로등 LED 교체사업 등 시민들의 환경 관련 민원 해결에 앞장서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정 의원은 "앞으로도 친환경적인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악취 해소, 저탄소 녹색성장, 에너지 절약 등 다양한 정책을 지속 발굴하고 해결하는 데 앞장서겠다"면서 "주민복지와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현장 곳곳에서 소통하는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댓글 많은 뉴스
대통령실, 추미애 '대법원장 사퇴 요구'에 "원칙적 공감"
[단독] 국민의힘, '보수의 심장' 대구서 장외투쟁 첫 시작하나
李대통령 지지율 54.5%…'정치 혼란'에 1.5%p 하락
정동영 "'탈북민' 명칭변경 검토…어감 나빠 탈북민들도 싫어해"
지방 공항 사업 곳곳서 난관…다시 드리운 '탈원전' 그림자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