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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KBO 단일 공인구 '스카이라인'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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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총재 구본능)는 KBO 리그 단일 경기사용구 공급업체로 ㈜스카이라인스포츠를 최종적으로 확정하고, 2016년부터 경기 사용구로 '스카이라인 AAK-100'을 사용하기로 했다. 이 회사는 지난 8월 열린 단일 경기사용구 입찰에서 평가위원회로부터 응찰 업체 중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우선협상자로 선정됐다.

이번 경기사용구의 공인 기간은 2016년부터 2017년까지 2년이다. 시범경기, 정규시즌, 올스타전, 포스트시즌 등 KBO리그 모든 경기에서 사용된다. KBO는 차점업체로 선정된 아이엘비(ILB)의 '아이엘비 IA-100'을 퓨처스리그 경기사용구로 확정했다.

KBO는 단일 경기사용구 도입에 따라 야구공 공인 규정을 더욱 강화하고 엄격히 관리하기로 했다. 공인구를 KBO가 업체로부터 직접 납품받아 각 구단에 공급한다. 아울러 공인구 업체는 수시 검사를 통해 공인 규정의 제조 기준을 위반한 것으로 드러나면 1년 기준으로 1회 위반 시 제재금 1천만원, 2회 위반 시 제재금 3천만원을 내야 하고 3회 위반하면 계약이 해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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