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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의료진흥원, 미국에 신약 개발 벤처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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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의료진흥원이 미국 조지타운대학교와 함께 양'한방을 접목한 신약 개발을 위한 벤처 설립을 추진한다.

통합의료진흥원은 최근 조지타운대의료원과 신약 개발 벤처기업 설립을 위한 공동협약을 체결했다. 양측은 유방암 환자의 항암제인 타목시펜에 한약인 자음강화탕을 결합한 신약을 개발, 상용화할 조인트 벤처기업 설립을 추진하기로 했다.

미국 워싱턴 D.C.에 있는 조지타운대학은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예수회대학이자 가톨릭대학이다. 의학 분야에서 손꼽히는 대학으로 알려졌다.

양측이 개발하는 신약은 유방암 환자의 항암치료제다. 통합의료진흥원은 동물실험 등을 통해 타목시펜에 기침이나 갱년기 증상 개선에 도움이 되는 자음강화탕을 병용 투여했을 때 치료 효과가 높다는 사실을 확인, 지난 2012년 특허를 획득했다.

조지타운대의료원도 같은 실험을 통해 효과가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고, 타목시펜만 투여했을 때 발생할 수 있는 자궁내막염이나 자궁내막암의 이상 반응도 현저히 줄인다는 연구 결과를 내기도 했다.

손기철 통합의료진흥원 원장은 "우선 유방암 환자의 항암제와 한약을 복합한 신약 개발을 좀 더 깊이 있게 추진할 것"이라며 "앞으로 더 많은 신약 개발도 가능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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