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시설공단서 열린 '사랑의 손수레' 기증식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대구에 처음으로 폐지 수집을 위한 '사랑의 손수레'가 등장했다. 28일 오후 대구시설관리공단에서 열린 '사랑의 손수레' 기증식에서 폐지를 줍는 어르신들이 손수레를 무료로 전달받은 후 시운전을 해보고 있다. 이 손수레는 대구시설관리공단 직원들의 사내 봉사단체인 '사랑나눔회' 기금으로 만들었다. 제작 비용은 150만원이다. 이번에 어르신 3명에게 전달된 손수레는 폐지와 빈병 등 재활용품의 무게를 최소화하기 위해 가벼운 알루미늄 재질로 특수 제작했다. 또,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비탈길에서 천천히 내려갈 수 있도록 브레이크 장치를 추가했다. 이뿐만 아니라, 야간 안전을 위해 불빛에 반사되는 야광 기능을 갖추고, 눈'비 등을 막을 수 있는 덮개를 설치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지지율 열세를 겪고 있는 국민의힘에서 내부 분열이 심화되고 있으며, 특히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과 대장동 사건 국정조사 요구 속에 당의 단합이 요...
정부는 원·달러 환율 급등에 대응하기 위해 국민연금공단과 650억달러 규모의 외환 스와프 거래를 내년 말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국민연금기금운...
과잉 진료 논란이 이어져온 도수치료가 내년부터 관리급여로 지정되어 건강보험 체계에 편입될 예정이며, 이에 대해 의료계는 반발하고 있다. 50대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