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20대 총선 출마] 대구 중·남구-남달구 예비후보

제2의 고향 중·남구서 시민의 종복 되겠다

남달구(58) 전 MBC 안동 9시 뉴스 앵커가 30일 대구시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년 총선 대구 중'남구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남 예비후보는 "언론인으로서의 삶을 마감하고 새로운 도전을 준비하고 있다"면서 "깨끗하고 청렴한 정치를 펴는 주춧돌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어 "태어난 곳은 경북 의성이지만 중'남구는 제2의 고향이나 다름없다"면서 "국민의 상전이 아닌 종복이 되겠다"고 했다.

그는 ▷박정희 대통령 동상 건립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문화융성의 도시 ▷서울 또는 수도권에 '중'남구 의숙' 건립 ▷노인'서민복지 향상과 청년 일자리 창출 ▷의원회관과 온라인에 '24시간 민원 콜센터' 설치를 공약으로 제시했다. 남 예비후보는 대구고와 고려대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한 뒤 안동 MBC와 SBS 보도본부에서 기자생활을 했다. BBS 대구불교방송에서는 보도위원으로 시사프로그램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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