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軍 "北, 오늘 새벽 또 대남전단 살포…수만장 수거"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북한군이 살포한 것으로 보이는 대남 선전용 전단이 전날에 이어 14일 경기도 파주와 고양지역에서 대량으로 발견됐다.연합뉴스
북한군이 살포한 것으로 보이는 대남 선전용 전단이 전날에 이어 14일 경기도 파주와 고양지역에서 대량으로 발견됐다.연합뉴스

북한군이 14일 새벽에도 남쪽을 향해 대남 전단을 살포한 것이 포착됐다고 우리 군이 밝혔다.

전하규 합동참모본부 공보실장은 이날 국방부 정례브리핑에서 "북한군이 어제 밤과 오늘 새벽 사이 또다시 대남 전단을 살포한 것이 식별됐다"고 밝혔다

전 실장은 "어제 수거한 대남 전단은 모두 수만장에 달한다"며 "우리 군은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민석 국방부 대변인은 "북한은 인권도 없고 항상 도발적, 위협적이라는 것을 누구나 안다"며 "(우리 국민이) 북한군의 대남 전단에 심리적으로 영향받을 이유는 없다고 본다"고 강조했다.

우리 군은 북한군의 대남 전단 살포에 대응해 대북 확성기 방송 외에도 전광판 설치 등으로 심리전을 강화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김민석 대변인은 "(전광판 설치) 준비 계획은 검토 중인 것으로 안다"며 "전광판은 과거에 쓰던 것을 해체한 상태라 준비하는 데 조금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밝혔다.

김 대변인은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사드)의 한반도 배치에 관한 질문에는 "미국 국방부가 주한미군에 사드를 배치하기로 결정하고 우리 정부에 협의를 요청해오면 그때 가서 방향을 검토할 것"이라고 답했다.

그는 "주한미군의 사드 배치 문제는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을 감안해 우리 안보와 국익에 따라 검토해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은 4일 청와대에서 고용노동부 및 중소벤처기업부와의 업무보고 후 공직자들에게 휴가를 권장하며, 업무 성과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
정부는 자발적으로 이직하려는 청년에게 생애 한 차례 실업급여를 지급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정년 연장 입법과 '일하는 사람 기본법' 제정 등 ...
서울동부지검은 2017년부터 2023년까지 이마트에 공급되는 돼지고기 가격을 담합해 시장 가격을 최소 20% 이상 인상한 돼지고기 유통업체 ...
덴마크는 왕위 계승 서열 2위인 이사벨라 공주가 포함된 여성 징병제를 본격 시행하며 의무 복무 기간을 기존 4개월에서 11개월로 확대했다.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