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의류업체 리앙(대표 김성철)이 매일신문사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공동 기획 캠페인 '1% 나눔클럽, 1004의 기적' 71호 천사가 됐다.
김성철 대표는 최근 지인의 권유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알게 됐고 후원을 시작하기로 했다.
김 대표는 "사실 처음에는 지인의 권유로 반강제적으로 참여하게 됐지만, 막상 기부를 시작해 아이들이 실제로 도움을 받고 있다고 생각하니 후원을 정말 잘 시작했다는 생각이 든다"며 "운영하는 가게도 올 한 해 좋은 실적을 거둬 아이들에게 더 많은 지원을 해주고 싶다"고 말했다.
이 캠페인은 다양한 재능과 특기가 있지만,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꿈과 희망을 펼치지 못하는 저소득 가정 아이들에게 천사(후원자)를 찾아 주고, 그들이 스스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멘토를 연계해 주는 인재 양성 캠페인이다. 캠페인에 참여하고자 하는 천사(개인'단체'기업)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구지역본부(053-756-9799)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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