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4년 6개월만 전격 폐지설…'동상이몽'에 시간 뺏기나?
SBS가 '힐링캠프' 폐지와 '동상이몽' 시간대 변경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SBS 측 관계자는 22일 스포츠투데이와 통화에서 "'힐링캠프-500인' 폐지설과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 시간 변동을 현재 확인 중에 있다"고 전했다.
앞서 한 매체는 22일 '힐링캠프'가 4년 6개월 만에 전격 폐지되며 '동상이몽'이 그 자리로 옮기게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는 김수현 작가의 신작 '그래, 그런거야'가 오는 2월 13일 첫 방송을 앞두고 SBS 편성이 대대적으로 변경되고 있기 때문이다. 먼저 '백종원의 3대 천왕'은 '주먹쥐고 소림사' 후속으로 금요일 심야에서 토요일 오후 대로 시간대를 옮겼다.
또 '그래 , 그런거야'가 차지할 시간 대에 방송중인 '동상이몽', '웃찾사'의 경우 편성 변경을 예고한 상황이다. 이에 '동상이몽'이 '힐링캠프'가 폐지되고 그 자리를 대신하게 될 것이라는 말이 나온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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