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송혜교 주연의 화제 드라마 '태양의 후예'가 OST 콘서트를 계획 중에 있다.
29일 오전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태양의 후예' 제작사가 한국과 중국에서 OST 콘서트를 열 계획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관계자 측은 "'태양의 후예' OST 콘서트 날짜와 출연진이 확정된 것은 아니다"라며 "배우와 OST를 부른 가수들과 출연 여부를 조율 중에 있다"고 전했다.
이어 "'태양의 후예' OST 콘서트는 드라마의 인기에 힘 입어 OST가 국내외에서 좋은 반응을 얻어 계획하게 됐다. 방송이 끝난 후 콘서트 날짜를 정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태양의 후예' OST는 윤미래의 '올웨이즈(ALWAYS)', 첸·펀치의 '에브리타임(Everytime)', 다비치의 '이 사랑', 케이윌의 '말해! 뭐해?', 거미의 '유 아 마이 에브리싱(You Are My Everything)', 매드클라운의 '다시 너를', 린의 '위드 유(With You)' 등이 공개됐다.
지난 2월 24일 첫 방송된 '태양의 후예'는 30%가 넘는 시청률을 기록하며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드라마의 흥행에 OST도 국내 음원 사이트에서 상위권을 차지했다.
한편 '태양의 후예'는 매주 수, 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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