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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5일 공공 클라우드 지원센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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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을 뜻하는 클라우드(Cloud)는 인터넷에 접속하기만 하면 언제 어디서든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는 가상 서버를 일컫는다. 구글 '알파고'가 1천200대의 슈퍼컴퓨터와 연결돼 이세돌 9단과 세기의 대국을 치를 수 있었던 것은 클라우드 기술 덕분이다. 클라우드는 특히 지능정보화 시대를 맞아 가장 유망한 산업으로 꼽힌다.

정부도 공공기관 주도의 클라우드 산업 육성에 나선 가운데 그 '허브' 조직이 대구에 들어선다. 미래창조과학부 등은 다음 달 5일 대구 혁신도시 내 한국정보화진흥원 대구청사에 '공공 클라우드 지원센터'를 설치'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정부는 지난해 3월 공공기관의 클라우드 활용을 선도하고자 클라우드법을 제정, 시행에 들어갔는데, 그 전담기관으로 한국정보화진흥원이 지정됐다. 미래부는 공공기관 주도로 국내 클라우드 이용률을 지난해 6.4%에서 올해 13%로 늘리고, 클라우드 시장 규모를 1조1천억원까지 확대한다는 목표다. 공공 클라우드 지원센터는 국가기관 등의 클라우드 도입과 서비스 이용 촉진을 돕는다.

한국정보화진흥원 서병조 원장은 "공공 클라우드 지원센터는 지능정보사회 구현을 위한 정부 및 공공기관 클라우드 활용의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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