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세 안동시장이 5일 피의자 신분으로 8시간 동안 검찰조사를 받은 뒤 귀가했다.
권 시장은 이날 오전 10시 대구지검 안동지청(지청장 이정환)에 출석해 오후 6시까지 8시간 동안 강도 높은 조사를 받았다.
권 시장은 지난 2014년 6'4 지방선거 과정에서 안동의 모 복지재단 이사장 A(81) 씨로부터 1천만원의 불법 선거자금을 받은 혐의(본지 2015년 12월 23일 자 7면 보도'5일 자 10면 보도)로 수사를 받아왔고 이날 처음으로 소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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