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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 리더들 "모내기 배우러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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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전 칠곡군 가산면 영리 들녘 김종기 씨의 논에서 경북도 내 첫 모내기가 열렸다. 이날 세네갈에서 식량 자급을 위해 벼농사 기술을 배우러 온 새마을 리더들이 못자리에서 기른 모를 이앙기로 옮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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