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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포체티노 감독, 2021년까지 계약 연장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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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리시오 포체티노(44) 감독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과 계약 2년 연장에 합의했다.

포체티노 감독은 30일(한국시간) 기자회견에서 "2021년까지 토트넘을 이끌기로 구단과 합의했다"라며 "알렉스 퍼거슨 전 감독이 이끌었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처럼 토트넘을 잘 만들고 싶다"라고 밝혔다.

아르헨티나 출신의 포체티노 감독은 지난 2014년 5월 토트넘과 5년 계약을 맺었다.

그는 올 시즌 토트넘을 리그 2위로 끌어올리는 등 괄목할 만한 결과를 만들었고, 최근 구단으로부터 재계약 제의를 받았다.

포체티노 감독은 기존 계약보다 2년이 연장된 2021년까지 토트넘 감독으로 활동하기로 구단과 구두로 합의했다.

그는 "우리는 좋은 분위기와 밝은 미래를 갖고 있다"라면서 "재계약 결정은 어렵지 않았다"고 말했다.

한편 퍼거슨 감독은 27년간 맨유를 이끌며 38개의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포체티노 감독은 "퍼거슨 감독은 매우 특별한 지도자지만, 우리도 특별하다고 생각한다"라며 "'내가 아닌 우리가 토트넘을 그렇게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그는 올 시즌 순위싸움에 대해 "현재 1위 레스터시티와 승점 차가 벌어져 있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며 5월 3일 첼시전에서 총력전을 예고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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