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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오해영' 에릭-서현진, 바닷가에서 조개 구우며 키스… '달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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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N
사진. tvN '또 오해영' 방송 캡쳐.

'또 오해영'의 서현진과 에릭이 또 한 번 키스했다.

31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또 오해영'(극본 박해영·연출 송현욱) 10회에서는 박도경(에릭)이 흙해영(서현진)을 향한 마음을 알아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흙해영과 박도경은 즉흥적으로 바다 여행을 떠났고, 두 사람은 조개구이를 먹게 됐다.

박도경은 흙해영에게 "네 어머니께서 내 밥에 고기 얹어준게 좋았다" 고 말했다. 그러자 흙해영은 "뭘 그런걸 좋아하냐. 말만하면 내가 매 끼니마다 그 쪽 밥에 고기며 김치며 다 올려주겠다." 며 조개구이를 얹어줬다.

그리고 박도경은 흙해영의 행복한 모습이 미소를 지지으며 바라보다가 흙해영에게 다가가 갑자기 키스를 해 보는 이들을 설레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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