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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돌고래, 정체는 서문탁? 알고보니 '버클리 음대' 장학생 출신

사진. MBC 복면가왕 캡처
사진. MBC 복면가왕 캡처

'복면가왕'에 출연한 '돌고래'가 서문탁으로 추정되고 있다.

12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일밤-복면가왕'에서 돌고래는 '세렝게티' 노브레인 이성우와 대결에서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인 돌고래의 정체를 두고 누리꾼들은 서문탁으로 추정하고 있다.

서문탁은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MBC '나가수', 뮤지컬 '헤드윅'도 출연했고, 뿐만 아니라 놀라운 학력도 자랑하고 있다.

과거 MBC '나는 가수다'에 출연했던 서문탁은 당시 "버클리에서 유학하고 있을 때 '나가수' 초대를 받고 한국 무대로 복귀했다. 그때만 해도 가수들에게 무대가 많지 않았다. 요즘엔 기쁘게 노래하고 있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또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한 서문탁에 대해 DJ 정찬우는 "엄마 친구 딸 니킥 전문 가수다. 버클리 음대에 오디션을 보고 장학금을 받고 들어갔다"라고 소개했다.

이에 서문탁은 "많은 분들이 장학금을 받고 간다"라고 겸손함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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