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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스틱 듀오' 김태우, 박주현과 새로운 판듀 등극! "이 프로 사람 울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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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판타스틱 듀오 캡처
사진. SBS 판타스틱 듀오 캡처

'판타스틱 듀오'에 출연한 김태우가 파트너 박주현과 새로운 판듀의 자리에 올랐다.

지난 3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판타스틱 듀오'에서는 이선희와 예진아씨에 이을 판듀의 왕좌를 놓고 벌어진 파이널 무대를 놓고 경합을 펼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남진, 김흥국, 마이네임이 함께 스페셜 오프닝으로 무대를 열었고 파이널 경연에 걸맞는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이어 남진의 특별한 판듀찾기가 벌어지자 이수영, 환희, 김태우가 등장해 환호를 자아냈다.

남진의 선택을 받기 위해 열창한 세 사람의 무대에 남진은 김태우를 선택하며 "목소리가 노래에 잘 맞을 것 같다"며 김태우를 뽑은 이유를 밝혔다. 남진과 김태우는 '빈잔'을 짙은 감성을 녹여 무대를 완성했다.

남진과의 스페셜 무대를 마무리한 김태우는 오프닝의 감동을 그대로 자신의 파이널 무대에 다시 한 번 선보였다.

두 사람의 무대가 끝난 뒤 박명수는 말을 잇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고, 윤상과 홍석천은 눈물을 보이며 감동스러워 했다. 특히 계속 눈물을 흘리는 홍석천에게 MC 전현무가 왜 눈물을 흘리냐고 묻자 그는 "노래하다가 눈높이를 맞춰가는 모습이 작은 거인의 꿈을 위로 끌어주는 배려가 너무 감동스럽다"며 "이 프로 이상하네. 사람 울리네"라고 계속 여운을 느꼈다.

김태우와 월미도 작은 거인이 선보인 무대에 함께 출연했던 god 멤버 데니안은 "같은 팀의 멤버가 다른 사람과 노래를 부르면 질투가 나거나 그렇다. 그런데 월미도 작은 거인은 김태우가 필요하면 언제든 가져다 써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데니안은 "두 사람의 무대가 한 번에 끝나는게 아니라 계속해서 보고 싶다"며 둘을 응원했다.

이수영은 "왠지 왕좌에 갈 것 같다"며 경쟁자 임에도 칭찬하는 모습을 보이며 두 사람의 완벽한 하모니에 놀라워했다. 김태우와 월미도 작은 거인은 287점을 획득하며 첫 무대임에도 불구하고 지난 판듀의 왕좌를 졸업한 이선희의 가장 높은 점수와 불과 4점 밖에 차이 나지 않는 높은 점수로 스튜디오를 술렁이게했다.

두 거인의 황홀했던 무대에 환희도 결국 2점 이라는 근소한 차이로 패했다. 김태우와 월미도 작은거인은 첫 무대로 그대로 우승까지 하는 기록을 만들며 또 한번 판듀의 자리에 올랐다.

한편 '판타스틱 듀오'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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