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세은이 결혼 1년 만에 임신한 소식을 전하며 본격 육아 준비를 시작했다.
1일 스포츠동아의 보도에 따르면 이세은은 현재 임신 중으로 해외에서 안정과 휴식을 취하고 있는 가운데, 트위터 등에 '아이'와 관련한 글들을 게재하며 육아에 대해 각별히 신경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이세은은 자신의 트위터에 법정스님의 책 '홀로 사는 즐거움'의 내용 일부를 발췌해 게재했다.
책에는 '어려움을 모르고 자란 아이들은 대게 이기적이다', '참고 견디려 하지 않는다', '자기밖에 모른다', '남의 사정은 아랑곳없이 자기 마음대로 한다' 등의 내용이 눈길을 끈다. 이세은은 임신 중인 아이를 올바르게 키우기 위해 이러한 구절들을 가슴에 새겨 훌륭한 육아를 위해 미리 준비하는 것으로 보여진다.
이세은은 이같은 내용이 담긴 책의 사진과 함께 '아이를 불행하게 만들려면 무엇이든지 그들의 요구를 즉석에서 들어주라는 말이 있다'라는 글을 게재해 올바른 육아법에 대한 관심을 드러내며 이제는 배우 이세은이자 한 자식의 어머니 이세은으로 변모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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