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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역사·지리교사 61명 "독도 올바르게 이해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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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국토사랑 고취 3일간 탐방, 전문가 초청 독도 교육 토론도

경상북도는 전국 초
경상북도는 전국 초'중'고 독도 교육 활성화를 위해 1일부터 2박 3일간 '2016 전국 역사'지리교사 독도탐방 및 포럼'을 개최했다. 경북도 제공

경상북도는 1일부터 2박 3일간 '2016 전국 역사'지리교사 독도탐방 및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역사'지리교사들이 독도를 올바로 이해해 독도 교육의 활성화와 국토사랑 정신을 고취할 목적으로 경북도가 각 시'도 교육청의 협조를 받아 열렸다. 전국에서 선발된 역사'지리교사 61명이 참여했으며, 울릉도와 독도에서 행사가 열렸다.

행사는 이정태 경북대 정치외교학과 교수의 '독도문제의 자초지종과 대책'을 주제로 한 전문가 특강과 교사들이 직접 참여하는 '학교에서의 독도 교육 활성화 방안' 등 주제토론 형식으로 진행됐다. 또 국내 유일 영토박물관인 독도박물관 견학을 통해 '독도는 우리 땅'임을 입증하는 국내외 문헌과 자료를 직접 눈으로 보고, 동도에 입도해 지질'지형 등 자연환경을 관찰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강창 경북도 독도정책관은 "독도를 담당하는 경북도는 일선 학교에서의 독도 교육 중요성을 인식하고 교사들이 직접 독도를 보고 듣고 느낀 후 이를 학교교육 현장에 접목하도록 하려고 행사를 마련했다"면서 "2007년 처음 시작된 이후 해를 거듭할수록 교육 효과가 확인되면서 일선 교사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고 했다.

한편, 2008년부터는 전국으로 확대 시행된 역사'지리교사 독도포럼은 지난해까지 모두 8회에 걸쳐 655명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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